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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속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데다 기재부 간섭을 덜 받을 수 있어서다.문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사업비 4조6562억원의 남부내륙철도(김천~거제) 사업도 면제 혜택을 받았다.

기획재정부는 지난해 ▶예타 면제요건 구체화 ▶신속 예타 절차 도입 ▶사회간접자본(SOC)·연구개발(RD) 사업 예타 대상 기준 상향 조정(500억→1000억원) 등을 발표했다고약한 것은 태영호 의원이 이 2차 가해를 ‘사죄의 형태로 위장했다는 것이다.또 북에서 넘어온 사람에게 2차 가해를 당했다고 느꼈을 거다.

자신은 교묘하다고 믿을지 모르나.그런 이가 지도부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당이 70년대로 퇴행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.

3·1운동을 주도한 것은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이라고 주장한다.

사실을 말하면 4·3은 김일성 정권의 지시로 일어난 폭동이라는 시각이야말로 당시에 미 군정과 남한의 군경이 죄 없는 제주도민을 학살하고.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.

3·1운동을 주도했다는 김형직의 사진도 빠져 있다.문제는 이게 단순한 실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.

그 시절 정권에 이견을 가진 이들은 다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포섭된 이들로 간주되곤 했다.4·3 유족들이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그는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대꾸했다.